[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28일 세종시청 소통담당특보에 김재근 전 대변인(60)을 임명했다. 김 특보는 충남금산이 고향으로 금산고와 충남대 국문학과를 나와 대전일보에서 기자를 시작해 사회부장과 논설실장을 지낸뒤 2015년부터 올 2월23일까지 세종시청 대변인으로 재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
[sbn뉴스=내포] 권오주 기자 = 오는 4월15일 치를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충남 모 지역구 예비후보 A씨의 출판기념회에 지역유권자를 동원, 교통편의와 음식물제공한 3명이 검찰에 20일 고발됐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들 3명은 특정 예비후보 A씨의 지난해 1월 열린 출판기념회에 선거구민을 동원하기로 하고, 동원된 70여명에게 음식물과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대전지검논산지청에 고발했다. 공직선거법 제115조(제3자의 기부행위 제한)에는 누구든지 선거와 관련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포함)를 위해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국회의원 선거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
[sbn뉴스= 세종] 권오주 기자 = 오는 6월 말 개원 예정인 세종 충남대병원 첫 병원장에 나용길(58) 비뇨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2년 2월까지다. 나 병원장임명자는 대전고와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뒤 충남대의대에서 석사를, 원광대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이어 1995년 을지대병원을 시작으로 그해 9월 충남대의대비뇨기과 교수로 옮기뒤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정보팀 팀장,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과장, 의료정보센터장·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장 등을 지낸뒤 지난 2014년 10월∼2018년 4월 세종 충남대병원 건립단장을 거처 지난해 12월부터는 세종 충남대병원 개원준비단장으로 망았다. 나 원장은 대한비뇨기과학회 재무이사와 대한 배뇨장애및 요실금학회 상입이사, 미국비뇨기학회 정회원, 국제요실릅학회 정회원, 유럽비뇨기학회 정회원, 대한 요로생식기 감염학회장등으로 알려졌다. 나 임명자는 "세종 충남대병원을 통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혁신을 이끄는 한편 국립대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새롭고 젊은 병원에 맞는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sbn뉴스=내포] 권오주 기자 =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2월 임시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 시켜라"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약칭 공대위)는 13일 충남 내포시 충남도청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최근 TK(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 반대 움직임을 강력 성토했다. 공대위는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충남과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반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소식에 충남과 대전의 민심이 분노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한 중진 의원은 2월 임시국회를 그냥 넘겨 법안이 폐기 시키자는 꼼수를 제안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조차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 나라가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또다시 지역 이기주의적 태도로 지역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공대위는 "그간 세종시 행정수도 건설과 자치분권을 위해 오랫동안 힘을 모아온 대전과, 충남, 충북, 세종 지역의 자치분권 시민단체들은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조치원읍 서창리에 있는 조치원중학교를 신흥리로 새로지어 옮기겠다고 발표했으나,폐교활용방안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폐교건물이나 폐교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채 방치하는 것 자체가 국민이 혈세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이유다. 세종시교육청은 11일 세종시 조치원읍 중학교 이전·재배치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크게 3가지로, 이가운데 ▲조치원중을 신흥리로 신축이전과 ▲조치원여중을 세종중 교명을 증.개축하며 ▲조치원중. 세종중 모두 남녀 공학으로 전환하겠다것이 골자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달 신축.증축공사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들이는 비용만도 조치원중 신축 이전사업비로 203억원, 세종중 증·개축사업에 143억원이나 각각 이른다. 6.25 전란중인 지난 1951년 개교한 이래 올해 70회졸업생까지 2만2000여명을 배출한 전통의 명문인 조치원중은 종전 25학급에서 남녀 공학인 31학급으로 커진다. 1927년 개교한 조치원여중에서 이름이 바뀌는 세종중은 종전의 25학급에 변동 없이 중등 혁신자치학교로 지정됐다. 그러나 조치원중은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12일부터 홍콩과 마카오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약칭 코로나)오염지역으로 분류. 공항검색이 강화된다. 또 확진자 45명이 발생한 싱가포르도 오염지역으로 추가 지정할 후보에 올렸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1일 질병관리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 본토 외 홍콩·마카오에 대해서도 12일 0시를 기해 코로나 오염지역으로 지정하여 검역을 강화할하겠다”고 밝혔다. 홍콩은 10일 기준 확진자가 36명, 사망자가 1명을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마카오는 확진자가 10명으로, 인접한 광둥성에서 환자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검역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정 본부장은 이와함께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여행이력 정보를 의료기관에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행이력 정보가 제공되는 방문국은 8개국이다. 이에따라 ▲11일에 홍콩·마카오·싱가포르·태국·베트남 ▲13일 일본 ▲17일 대만·말레이시아 등 순으로 정보가 제공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sbn뉴스=내포] 권오주 기자=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합·불합격자가 바뀐 충남교육청사태는 응시자 4명의 점수(심층면접 3명, 수업실연 1명)가 온라인채용시스템에 입력오류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8일 전날(7일) 공고된 합격자 3명을 불합격자로, 불합격자 3명은 합격자로 정정하고 이를 사과문과 함께 홈페이지에 재공고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날 이미 발표한 2020학년도 충남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발표내용중 합.불합격자가 뒤바뀌었음을 공식 인정했다. 충남교육청은 이와 관련,최종 합격자 발표 30분 후 2차 시험 일부 교과 성적처리 과정에서 응시자 4명의 점수(심층면접 3명, 수업실연 1명)가 온라인채용시스템에 입력이 안 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바람에 합격자 3명과 불합격자 3명이 뒤바뀌는 큰 실수를 빚어 충남 교육계에 비난이 일자 사과문과 함께, 합격자를 정정한 재공고를 게시했다 앞서 충남교육청은교육청은 지난 7일 오전 11시 합격자 발표를 철회하고, 다른 교과도 이상이 없는지 온라인채용시스템 업로드 파일을 전수 조사했다. 조사해보니 심층면접 또는 수업실연 점수 입력이 누락된 응시자 4명 중 불합격 처리된 3명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지난해 12월 세종시설공단(시설공단)이사장으로 내정된 강성규 전 세종시건설교통국장이 31일 정부인사 검증에서 불승인, 아쉬움과 함께 이춘희시장 인사가 도마위에 올랐다. 앞서 세종시가 신인섭 시설공단이사장의 퇴임에 따라 지난해 9월 조현태 전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장을 시설관리공단이사장에 내정했다가 불승인 받았다. 그 후에 또 조전 본부장이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공모에 응해 세종시가 조전 본부장을 정부에 인사검증을 요청했으나 다시 불승인받은 뒤 나온 것이어서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관계자는 이날 오후 본지기자와의 통화에서 "세종시가 요청한 강성규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적격성검사에서 통과하지 못했다"라며 "구체적인 것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신 전 이사장(현 공주대 교수)이 퇴임한 뒤 임기가 끝나 퇴임인사까지 마친 정인태 본부장을 '본부장겸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겨온 이상한 경영체제가 무려 5개월이나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세종시 과장급 공무원은 "입소문으로 들었지만,강(성규)시설공단 이사장 내정자도 인사혁신처의 인사검증에서 적격하지 못했다는 소리에 시청공무원들이 술렁이는게 사실"이
[sbn뉴스=태안] 권오주 기자 = 충남 태안군 A 어린이집 교사가 지난 설연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딸로 확인, 해당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갔다. 태안 A어린이집이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31일부터 잠복기가 끝나는 내달 10일까지 휴원을 결정했다. 태안 A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도 우려되기 때문이다. A어린이집 교사 B씨는 남편과 함께 설 연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6번째 확진자인 서울 아버지(56) 집을 방문했다. B씨의 아버지는 지난 22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3번째 확진자와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확인돼 능동감시를 받아오다 양성 반응이 나와 서울의료원에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설 연휴 직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출근해 원생을 가르쳤다. 어린이집 원생은 34명이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A어린이집 원아 학부모들은 물론 태안지역 사회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태안군은 이에따라 이날 오전 가세로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태안군은 B씨 부부를 자가격리 조치했다. 잠복기 동안 하루 2차례 능동감시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충남 천안이 아닌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전세기로 귀국시킬 중국 우한교민을 격리수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30~31일 전세기를 보내 교민과 유학생 700여명을 귀국시켜, 이 두곳에 격리시키로했다. 교민등은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며, 구체적인 격리 장소는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각각 분리, 수용된다. 정부는 전날(28일)보도자료를 통해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두 곳에 수용할 계획을 세웠다가 천안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계획을 틀었다. 한 언론은 행정안전부 관계자가 “국민 불안을 고려해 최대한 도심에서 떨어진 곳을 수용 시설로 점찍었다”며 “잠복기(14일)가 지날 때까지 해당 시설에서 공동 생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너무 촉박해 지역 주민과 협의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정부가 특정한 격리 시설로 2곳은 모두 공무원 전용 교육 시설이다. 정부 인사혁신처 산하 공무원 인재개발원은 국가·지방 공무원을 교육하는 곳이다. 중앙·지방직 9급·7급·5급 신입 공무원은 물론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 산하에 주요 정책과 현안 등에 대해 자문하는 유사한 위원회가 있는데도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라는 이름으로 '시민주권 회의'를 구성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이 시민주권 회의를 제도화한 조례에는 시장 소속으로 하여 시 주요 정책 수립과 집행, 평가는 물론이며 선출직 시장의 공약까지 점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15일 세종시 의회 등에 따르면 세종시 시민주권 회의는 시의 주요 정책 및 현안 등에 대해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17조(시민주권 회의 설치 및 기능)에 따라 세종시청 참여 공동체과 소관으로 구성됐다. 이는 기존의 '행복도시 발전위원회','시정 3기 시민주권 준비 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세종시 발전위원회'를 통합하여 확대, 전환시킨 것이다. 시민 109명과 전문가 130명, 세종시 의원 및 세종시청 실국장 등 당연직 27명 등 모두 266명이 11개 분과위와 특별 위를 조직화한데다, 전체회의와 기획 운영위로 운영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시 의회에 따르면, 시민주권 회의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세종보 처리 방안 등 이슈는 물론 이춘희 세종시장의 공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대전지검은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지역 제 21대 총선 예비후보자에 대한 3건의 결혼주례의혹 고발사건을 형사부 김은혜검사에게 배당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이 예비후보가 세종시 정무부시장 재직시 출입기자들 비롯 3건의 결혼주례로 이를 금지한 공직선거법 제113조 등의 기부행위금지규정을 위반했다는 고발과 관련, 이같이 사건을 배당해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에따라 고발인을 비롯 피고발인에 이르기까지 소환해 사실여부를 가릴 방침이다. 앞서 정원희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후 세종시청기자실에서 이강진 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해 총선출마가 예상되면서 세종시 정무부시장 재직시 출입기자 등의 주례를 맡아본 것은 선거법을 어긴 것으로 철저히 조사해 처벌해달라는 요지로 대전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고발장에서 "세종시 제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민주당 당무기획실 전문위원 ,새정치국민회의 기획위원, 제 4,5대 서울시의원, 세종시당 상임부위원장(2018년 6.13지방선거당시 총괄 본부장), 세종시정무부시장을 역임한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2018년 8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출당시
[sbn뉴스=천안] 권오주 기자 = 지난해 10월 골다공증 등으로 거동이 불가능한 A씨(75세, 여. 충남 천안시)가 천안시 서북구 대전대 천안한방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중에 다리가 골절됐으나 병원측이 이런 사실이 보도되어 알려졌다는 이유로 여러달 째 합의도 하지 않아 환자가족들로부터 큰 원성을 사고 있다. 그러나 병원측은 치료도중 환자 A씨의 다리골절을 인정하며, 합의할 의사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도 이같은 사실이 포털 등에 노출되어 병원의 명예가 실추된 만큼 법대로 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본보 12월 10일자 단독보도] ◇A씨측은 9일 A씨는 골다공증 및 왼쪽다리 염증 등으로 혼자서는 거동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지난 해 10월 15일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입원했으나, 화장실도 혼자 갈 수 없는 상태여서 간병인을 두어 도움을 받았다. 입원한 A씨가 심한 왼쪽 다리의 통증을 호소해 이 병원에서 x-ray 검진을 받았으나 왼쪽 대퇴부 등의 뼈에는 금이 가거나 골절 등이 없다는 점을 A씨와 가족들, 의료진이 함께 확인했다. 병원은 A씨에 대해 지금껏 입원 치료 중일 때 단 한번도 받지 않은 치료에 들어갔다. A씨의 아들 B씨는 “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오는 4월 15일 치를 제 21대 총선을 9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세종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출입기자등 3건 주례를 선것과 관련, 검찰에 공직선거법(기부행위)로 고발됐다. 정원희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7일 오후 세종시청기자실에서 이강진 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해 총선출마가 예상되면서 세종시 정무부시장 재직시 출입기자등의 주례를 맡아본 것은 선거법을 어긴 것으로 철저히 조사해 처벌해달라는 요지로 대전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고발장에서 "세종시 제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민주당 당무기획실 전문위원 , 새정치국민회의 기획위원,제 4,5대 서울시의원, 세종시당 상임부위원장(2018년 6.13지방선거당시 총괄 본부장), 세종시정무부시장을 역임한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2018년 8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출당시 이해찬 국회의원이 21대 총선불출마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 때부터 지역언론과 세종시민들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이강진이 이해찬의 뒤를 이어 세종시에서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 하여 출마할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피고발인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sbn뉴스=천안] 권오주 기자 = 박상돈 전 국회의원(70. 자유한국당)이 6일 구본영 전 천안시장의 낙마로 4.15 총선과 함께 치를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적인 상상력이 대한민국의 가치관이 될 수 있도록 이끄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부적절한 후보의 당선을 막지 못해 18억 원이 넘는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게 된 것을 사죄드린다"며 "적절치 못한 시정 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이 고통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와 관련, "축구협회가 중요 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의 욕심을 약점 삼아 충남도와 천안시에 재정적인 독박을 씌운 것"이라며 "시장이 된다면 축구협회에 전면 재협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서는 "협약부터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전 과정이 잘못됐다"며 "시장이 된다면 일봉산 관련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스마트 대중교통 도시 △문화·관광중심 도시 △일자리 창출 △근교농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박 전 의원은 오는